안전공지 

• 1.3.1(수) 오후 여리고 난민캠프에서 이스라엘군의 대테러 작전으로 총격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.

2. 상기 사건은 2.27(월) 오후 사해 인근 90번 도로 상 Beit Ha’arava 교차로에서 총기테러가 발생하여 미국-이스라엘 국적 1명이 사망하고 범인들이 여리고 방향으로 도주한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.

3. 현재까지 서안지구 북부의 제닌, 나블루스 및 여리고 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인한 체포, 총격전, 충돌 및 유대인 정착민들과 팔주민간 충돌로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이 빈발하고 가옥과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

4. 한편, 3.1(수) 이스라엘 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텔아비브 등 곳곳에서 빈발하여 교통이 정체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는 조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.

5. 우리 교민과 여행객께서는 상기 서안지구의 치안 불안 상황으로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주민 거주지에서 각종 테러와 폭력시위 등 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진 것과 사법개혁 반대시위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셔서 아래와 같은 점들에 특히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.

  ㅇ 야간에 필수 불가결한 이동을 제외하고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과 다중밀집 지역 방문 자제

  ㅇ 테러 주요 대상이 되는 유대 종교인 운집 장소 방문 자제와 아랍 청년 운집 장소 방문 자제

  ㅇ 가급적 대중교통, 다중밀집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, 의심되는 물건(주인 없이 놓여 있는 가방 등)을 발견하시면 그 장소를 신속히 벗어나시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    

  ㅇ 예루살렘 올드시티(구시가지)와 감람산(Olive Mountain)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주민 거주지 방문 자제 및 부득이한 경우에도 다마스커스 게이트와 라이온 게이트 등 이용 자제 

  ㅇ 제닌 및 나블루스가 심각한 치안 위험 상황임을 감안하여 서안지구 북부 지역과 총격 테러가 여러 차례 발생한 여리고 지역 방문자제와 그외 라말라, 베들레헴, 헤브론, 동예루살렘 지역 등 체크포인트 주변은 언제라도 소요가 발생할 수 있으니, 안전에 특별한 유의 및 방문 자제

 ㅇ 반정부 시위가 진행되는 지역을 신속히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신변안전에 주의 

5. 만일 불의의 사고나 긴급한 상황 발생 시, 아래 우리 대사관 긴급 연락처나 영사 콜센터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

   - 주이스라엘 대사관 긴급연락처 : 972-50-528-8345

   - 영사콜센터 : 82-2-3210-0404

   *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통해 Wi-Fi 등 환경에서 무료로 인터넷 상담전화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으며, ‘실시간 안전정보 푸시 알림’, ‘카카오톡 상담 연결하기’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.